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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일본어 시라후(シラフ) 도대체 무슨 뜻이야? 유래 및 용법

by Worldwide_Mars 2020. 11. 2.

안녕하세요 Mars입니다.

오늘은 일본에서 젊은세대 사이에서 자주 쓰이는 시라후(シラ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어 공부하시는 분들이라면 시라후(シラフ)를 들어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그렇다면 유래 미 용법 그리고 뜻을 알아보고 예시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래


우선 시라후 라는 단어는 얼굴 이라는 뜻은 가진 단어 面(つら) 라는 한자가 있습니다.

거기에 시라후는 스멘(素面 : 맨얼굴)과 시라후(白面 : 흰얼굴) 등등에서 파생되었습니다.

스멘의 경우 : 검도 혹은 일본의 전통 가면극에서 얼굴을 가리는 용품을 착용하지 않는다던가 화장을 안한 얼굴을 의미가 있었습니다.

여기서 스멘이라는 한자가 술을 안마신 얼굴 이라는 뜻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시라후의 경우 : 술을 안마신 사람의 얼굴을 희다 라는 뜻으로 白(흰)이라는 한자가 사용되어 시라후(シラフ)가 되었습니다.

술을 마시면 얼굴이 빨게지거나 푸르게 변하거나 창백해지기 까지 여러가지 증상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술을 안마신 사람은 얼굴색이 변화가 없으므로 白い顔(흰얼굴)이라는 뜻으로 표현이 되었으며,

술을 안마신 사람 = 얼굴빛이 하얀사람이 되어서 시라후(シラフ)라는 한자로써 사용되게 되었습니다.

뜻과 용법 및 예시

뜻 : 술을 전혀 안마신 상태 입니다 

예시 

シラフだと言えない(맨정신으로는 얘기 할 수 없어)

シラフのテンションだと思わない(평소의 텐션이라곤 상상 할 수 없어)

酔いがさめて、シラフの状態になりました(숙취가 끝나고, 맨정신으로 돌아왔어)


정리

유래: 白藤라는 얼굴이 희다는 건 술을 안마셨다라는 의미로 사용되어짐

의미 : 술을 안마신 상태

사용연령 : 다양하며 특정 연령대로 알 수는 없음

시라후 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나 술 안마셨어! 라는 표현을 보다 쉽게 할 수 있으므로 혹시나 일상생활에서 적극 활용해보도록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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