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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lstreet Journal

앞으로 백신공급에 따라 원유가격은 어떻게 될까?

by Worldwide_Mars 2021. 6. 11.

안녕하세요 오늘은 원유에 관해서 써보고자 합니다. 

 

출처 : Factset

 

현재 오일의 가격은 Pre-pendimic 전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하지만, 백신은 미국같은 경우는 충분한 양을 가지고 있지만, 백신을 충분히 가지고 있지 못하는 나라는 아직도 코로나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전세계적인 백신의 공급은 아직도 과속화 되고 있지 않기에 전 지구적으로 펜데믹이 끝나기 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IEA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하루 30만배럴의 수요를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2분기 동안 예측했던 양보다 낮은 수치 입니다.

그 이유는 백신의 공급이 생각보다 느리기 떄문입니다. 특히나 주요 소비국가인 브라질과 인도, 말레이시아가 백신의 공급이 지체됨에 따라 오일의 수요는 생각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2021년의 2분기의 현재의 상황이 2022년까지 지속될 지도모른다고 예측하였습니다. 

WSJ에서 낸 통계에 따르면 2021년에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 수는 2020년보다 많습니다. 

 

소비의 회복에 따라 가솔린 오일의 수요와 제트 연료(운송수단)의 수요는 내년까지 늘어 날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과 2021년, 미국의 오일생산량은 감소하였습니다.

미국의 셰일업계는 내년에는 일당 90만 배럴까지 증산을 할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OPEC과 그에 준하는 산유국들도 통틀어서 일당 70만배럴을 생산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또한 OPEC은 2021년부터 2022년 3월까지 일당 140만배럴 까지 증산을 할 수 있는 여지도 있습니다. 

 

이란의 원유 공급의 재개는 글로벌 산유국에 있어서 미지수로 남아있습니다.

미국의 대통령 바이든은 이란의 석유 제제를 해제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공급의 증과와 오일이 내년 수요에 대한 회복은 2019년 레벨로 돌아오고 있음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IFA가 한가지 더 지적한 부분은 정부와 사업은 여전히 탄소배출 제로정책과도 연관이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타겟은 지구의 평균온도 1.5도 상승을 방지하고자 합니다. 이는 굉장히 어려우며 산업시대 이전으로 돌리고자 합니다. 

 

 

결론 : 오일의 수요는 여전히 있지만, 각국의 백신접종에 따른 편차를 보이고 있으며, 공급도 이에 못지않게 늘어날 여지가 있으므로 오일쇼크로 인한 인플레이션은 1970년대 처럼 기대하기 어렵다. 또한 최근의 원유가격 상승은 바이든의 이란의 원유제제의 해제에 따라 공급이 늘어날 여지를 주었으므로 가파른 상승은 예상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미국이 원하는 수준의 적정한 가격을 형성하며 원유의 수요와 공급의 가파른 차이로 인한 원유가 폭등은 기대하기 어려우며 가격을 잘 조정하면서 탄소제로 중립 정책에 따라 원유의 수요는 앞으로 서서히 줄어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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