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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lstreet Journal

미중대결, 미국은 동맹국으로 하여금 기술제휴 제의중

by Worldwide_Mars 2021. 3. 1.

안녕하세요 Mars입니다.

 

2월28일 어제 기자로 WSJ에서 나온 기사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PHOTO:  MARK SCHIEFELBEIN/ASSOCIATED PRESS

 

미국 대통령 바이든은 미국과 중국의 대결에 관해서 민주주의와 독재의 대결이라 칭하였습니다.

 

미국은 트럼프 시절, 미중무역분쟁 등등 혼자서 중국을 압박하려고 하였고, 동맹국들을 등한시 하였습니다.

 

그러나, 바이든정부가 출범 된 뒤로, 그 기조는 서서히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AI와 반도체 부문에 관해서 동맹국들로 하여금 압박에 동조하라고 하는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또한 경제, 군사적으로도 함께 동참하려고 합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앞으로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 예상이 됩니다. 현재 중국의 연구개발 비용은 미국을 거이 다 따라잡을 지경입니다. 상원의원인 안토니 블링컨에 의하면 "우리는 민주주의 국가들이 테크놀로지를 중심으로 중국에 대항하기 위해 뭉칠것을 생각하고 있으며 이는 효율적이며 강력한 힘을 가져다 줄것이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인도는 지리학적으로 중국을 압박하는 형태를 가지며 AI분야에 관해서 앞서가고 있는 이스라엘도 이러한 움직임에 동조하도록 할것입니다. 

 

아래는 주요 국가들의 연구개발비용의 현황입니다.

 

아무런 성과가 없더라도 다국적 연구기관을 만들고자 하는건 큰 뉴스가 될것입니다.

 

현재 바이든 정부는 기술표준, 퀀텀 컴퓨터, 인공지능, 바이오 테크, 5G 등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하고자 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관심이 있는 것은 반도체 분야입니다. 중국은 현재 가장 큰 반도체 시장입니다. 하지만, 80%의 칩은 현재 수입해서 쓰거나 혹은 중국 내에 상주한 외국계 기업으로부터 공급받고 있습니다. 베이징은 수십조 달러를 쏟아부어 자신만의 반도체 자급자족을 가능 하도록 만들려고 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시절에는 ASML로 하여금 중국으로의 공급을 차단했던 전력이 있습니다. 또한 SMIC에 대한 제제도 가하였습니다. 바이든 정부는 이에 다시 뒤따를 예정입니다. 

 

반도체 산업에 있어서 반도체 장비업체는 핵심적인 역할이라고 말해도과언이 아닙니다. 또한 이러한 반도체 장비는 현재 미국, 네덜란드, 일본 이 세나라가 만들고 있습니다. 미국의 반도체 동맹국으로는 유럽의 칩회사와 한국 그리고 대만도 포함이 됩니다. 중국을 앞지르기 위해서 미국은 동맹국들로 하여금 R&D에 대해서도 협력을 하고자 합니다. 

 

중국은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서 보복수단으로써 희토류 수출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바이든은 이에 대해 최근 미국 내에서도 희토류를 자립할 수 있게끔 행정명령을 한 이력이 있습니다. 

 

역설적이게도 중국의 희토류 수출 조치는 오히려 중국에게 역으로 피해를 가져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중국이 희토류 수출을 제한함으로써 호주 등 다른 나라에서 채굴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동맹국들과의 기술제휴는 중국의 굴기를 충분히 제합 할 수 있을 정도의 가치가 있다고 백악관의 고위 공무원은 말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미국은 강압적이고 위협적인 중국의 능력을 없애거나 줄이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바이든 정부는 다시 대중국 제제를 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이에 대해 투자자들은 중국과 관련된 주식을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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