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주가회복에 필요한 숙제 (Feat. 팻 겔싱어)

안녕하세요 Mars입니다. 오늘은 WSJ에서 인텔의 주가회복에 필요한 과제들을 관해서 분석한 기사에 대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Pat Gelsinger로 새로운 인텔의 CEO로 임명 

출처 : Partric T.FALLON/BLOOMBERG NEWS

인텔의 새로운 CEO가 된다는것은 얼마나 힘든 과제가 남겨져 있을까?

라이벌인 AMD를 보면 어림짐작 할 수 있다. 

팻겔싱어는 2월 중순까지는 업무를 시작하진 않을것입니다. 하지만 인텔의 4분기 실적 발표 후 어닝콜에서는 팻 겔싱어의 첫 스텝에 관한 

의지를 엿볼 수 있을겁니다. 인텔은 제조상으로 공정문제에 관한 현상황을 주주들에게 공개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또한 공정문제에 관해서 TSMC에게도 맡길 수 있다며 암시를 했습니다.

TSMC는 매출이 급격하게 늘어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 TSMC에 수주를 맡기려는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또한 내년에도 막대한 설비투자를 하겠다며 선언하였습니다. 

인텔은 현재 매출은 반도체 업계에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텔의 고질적인 문제인 공정문제는 비록 작년 한해 데이터센터와 PC시장의 수요증가가 해결해 줄

순 없을겁니다. WSJ에서는 인텔의 2021년 매출이 작년 대비 7% 가량 매출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10년동안 가장 큰 하락폭 입니다.

그에 반면 TSMC는 작년에 비해 매출이 20% 성장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텔은 7공정에서 조차 문제가 발생하여 제대로 양산을 하지 못하고 있으나 경쟁자인 TSMC는 3나노를 이미 개발중에 있습니다.

몇몇의 애널리스트들은 인텔에게 팹리스 회사로 전환하라며 조언하고 있습니다.

인텔이 만약 팹을 매각을 한다 하더라도 미국의 당국자들의 결정 때문에 쉽지가 않습니다.

공정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 외주를 준다면 인텔은 다시 부활 할 것이라고 보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새로 취임 할 팻 갤싱어는 현재 쉬운 길이 하나도 없습니다. 시장에서는 테크니컬한 지식을 갖춘 팻 갤싱어가 좀더 유연한 대처를 할 수 있으리라

기대를 가지고 있으며 최근의 주가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아이러니 한 점은 인텔의 이해관계자들에게 회사의 방향에 대해서 설득하는 것은 어쩌면 영업을 하는 것과 비슷

한 양상을 뛰는 듯이 보인다

출처 : Wall Street Journals 

정리 : 인텔은 결국 공정문제 때문에 회사의 발전이 더디고 있으며 이에 대해 어떤 선택을 내릴지 시장은 새로운 CEO 팻 갤싱어에게 큰 기대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