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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lstreet Journal

아메리칸 로보틱스 자율드론 허가를 받다. (Feat. 드론산업의 미래)

by Worldwide_Mars 2021. 1. 17.

안녕하세요 Mars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내용은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FAA(연방 항공국)가 아메리칸 로보틱스가 자율드론 운용의 허가를 해준 기사 입니다.



사진출처 : AMERICAN ROBOTICS 


위에 사진에 보이는 드론은 새나 다른 드론들 혹은 장애물들을 피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번에 연방항공국에서 자율드론운용을 첫허가를 준거에 대해선 큰 의미를 가집니다.


기존에는 드론이라 하면 누군가 조종을 하며 정해진 구역내에서 운용을 했다면, 이번에는 누군가의 조종이 아니라 


스스로 드론이 운용을 하도록 허가를 내려준 것입니다. 마치 자동차를 운전자가 운전 안하는 자율주행 자동차가 공식적으로 허가를 받은것과 같은 격입니다.


고도는 400피트 이내로 주로 시골지역에서 광산업, 운송업, 농업에 사용되도록 허가를 내려주었습니다.


이를 통해 드론이 사회전반적으로 활용을 하게 되는 첫걸음을 뗀 셈입니다.


기존에 도로에서 차량을 운송하는 시대에서 하늘을 본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러한 허가를 내려준 배경에 대해서는 연방항공국에서는 "다양한 산업에 있어서 효율적인 활용은 국가의 농업, 광업, 운송업에 있어서 큰 발전에 이바지한다" 라는 이유로 


승인을 내렸습니다. 이전부터 문제시 되었던 것은 드론이 새와 부딪히거나 혹은 다른 드론과 부딪히는 등 조종사가 없이 운용을 할 경우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주저했었는데요 이제는 이러한 문제가 아메리칸 로보틱스의 기술이 어느정도 해결이 되었다고 비추어집니다.


 연방항공국에서는 4년동안 8개주를 거쳐 테스트를 해왔는데, 빠르게 성장하는 드론산업과 더불어 더욱더 광범위한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우선적으로 캔자스, 매사추세츠, 네바다주에서 농업부문에 사용될 것입니다. 자동드론 운용과 AI의 진보가 이루어낸 결과로 보여집니다.


지난 수년간은 당국자들은 방범의 목적으로 사용을 허가 해왔는데요, 이제는 산업부문에서도 허가를 해주었습니다. 이는 당국자들도 더욱 더 유연한 사고로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허가받은 드론의 조종사를 가지고 드론을 운용 할 경우 많은 비용이 발생해 왔는데, 이에 대해서 비용이 더이상 이전만큼 들지 않기에 기쁘다.


아메리칸 로보틱스의 창업자 Reese Mozer는 전했습니다.


현재는 아마존과 구글의 드론 배송 방식을 점차적으로 발전을 시킬 것으로 보여집니다.


더욱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배송을 해주며 기존의 운송산업에서 더욱 더 혁신이 일어날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땅이 아닌 드론을 보며 새로운 시대에 다가오는 혁명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출처 : Wall Street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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