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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코스트코(COST) 주식 및 사업 분석 그리고 주가전망 - 역시 코스트코

by Worldwide_Mars 2020. 9. 13.

안녕하세요 Wall Street Mars입니다.

코스트코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그것은 바로 박.리.다.매

물건을 대량으로 구입해서 싸게 팔아버린다는 점이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코스트코(COST)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스트코에 대한 소개와 실적리뷰, 코스트코 배당금, 그리고 마지막으로 주가 전망까지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스트코 기업소개 


코스트코는 누구나 한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미국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성사시킨 뒤로 지금까지 계속해서 확장해 나가며 고객들에게 회원료를 받고 그에 대한 대가로 싸게 물건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코스트코는 한국에서 매장을 폐쇄하기는 커녕 점진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코스트코의 주력상품 중 하나는 바로 코스트코 푸드코트 인데요. 

예전에는 회원증을 안들고 있어도 구입 할 수 있었는데 최근들어서는 코로나 때문에 회원증이 없으면 살 수 없게 되었더라고요.



코스트코 간김에 푸드코트, 국룰처럼 굳어져 버렸는데요. 극강의 가성비와 어마어마한 양으로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주는 푸드코트 입니다.


<코스트코의 진정한 강점 >


1. 점진적으로 향상하는 매출

2019년 연말 리포트를 참고 해보겠습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연 매출에서 대부분은 아메리카에서 얻고 있다는 점이고 

특히나 매출은 캐나다 미국 그외 외국에서는 매출이 올라가고 있다는 점을 눈여겨볼만 합니다.



2. 안정적인 회원료로 인한 수익



지속적으로 우상향 하는 그래프를 볼 수가 있습니다.


특히나 원가가 아무것도 들지 않는 단순히 멤버쉽 요금 만으로도 전체 매출 중 2.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업이익(Operating income)의 30%를 멤버쉽으로 벌고 있습니다.


3. 중국에 의존적이지 않은 비즈니스 모델 


여타 다른 기업과 다르게 아직까진 중국에 매장을 단 하나만 가지고 있는 코스트코 입니다.


매출의 7~80프로를 미국에서 벌어들이고 있으며 중국때문에 우리 주주님들 마음상하게 하지 않겠네요 ㅎㅎ 



2019년 12월31일 기록이므로 현시점(2020.9.13)에서는 더 늘어났을 수도 있겠군요.


중국에 의존적이지 않은 비즈니스 모델이지만 향후 중국과 미국이 관계가 다시 좋아져서 코스트코가 더욱 더 성장 할 수 있는 여지가 있겠습니다. 


4. 시대에 적응하는 모습



여타 다른 리테일 쇼핑몰과 달리 온라인 몰을 개설함으로써 더욱 더 시대에 따라가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5. 이왕이면 기름넣자??



위에서 상술한대로 코스트코는 이왕 온김에 푸드코트 등등 여러가지 부가 서비스를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창출할려고 노력 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코스트코에서는 코스트코의 주유소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 주유소 등등 코스트코가 앞으로 공격적으로 성장해 나갈려고 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6. 자비로운 코스트코 


코스트코는 또다른 행보로는 대인배 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행사이트가 등장해서 인데요. 얼핏 보면 코스트코에게 악영향을 끼치는것 아닌가 생각이 들 수 있는데

코스트코는 결국 대행을 통해서 구입하는 회원들이 언젠가는 코스트코의 회원이 될거라 생각해 대행사이트에 대해서 아무런 조취를 취하고 있지 않습니다.

더불어 언제나 반품 교환은 악질적이지 않는 한 다 해주고 있으며 이러한 대인배다운 모습의 배경에는 충성심 강한 고객들로부터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7. 직원들의 높은 만족도 


코스트코는 흔히 말하는 화이트 기업으로 많이 불리고 있습니다.


Glassdoor를 참조하자면



친구에게 추천한다 82%

CEO에 대한 믿음 89%


재밌는 점은 코스트코는 임원들이 대부분 코스트코 내부에서 결정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회사에서 평사원부터 임원까지 될 수 있다면 직원들은 자부심과 동기부여를 가지고 열심히 일 할 수 있겠죠? ㅎㅎㅎ


<코스트코 주가 전망>



창사 이래로 꾸준히 성장을 해온 코스트코 


PER(주가수익률)은 40배이며 배당금은 무려 0.83%의 비율로 주고 있습니다.


2019년 연간 리포트에서 확인한 바로는 


S&P 500 보다 우리 회사의 주가가 더욱 더 좋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ㅋㅋ 

코로나의 전후를 비교를 해볼까요? 

순간적으로 279달러 까지 내려갔었지만 

금세 무서운 기세로 339달러로 회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가를 예측하는건 신의 영역에 가깝습니다. 그렇지만

코스트코가 성장하리라는 것은 사업을 분석해보면 회원수가 늘어나면 매출과 이익이 증가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흔히 버핏옹이 말하는 이해 할 수 있는 사업에 투자하라 라는 말이죠.

지금의 주가는 다소 비싼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항상 지나고보면 이때가 쌋다 라고 말할 수 있는 날이 올 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전 현재까지 8주 구입을 했습니다.



지금은 다소 -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혹시 모르죠 20년 뒤에 사길 잘했다 라고 올지도 ㅎㅎ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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