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중국에 매장 4곳 확장 선전(Shenzhen)을 교두보로

안녕하세요 Mars입니다. 

 

최근에 나온 뉴스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출처 : Costco hompage

 

최근에 저는 코스트코 주식을 전량매도 하였고, 그 이유는 중국진출이 더디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나온 뉴스에 의하면 중국진출을 좀더 가속화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 다시 적절한 시기와 가격이 된다면 코스트코를 다시 사볼까 생각중입니다.

 

코스트코는 5번째로 큰 메가몰을 선전에 지을려고 하고 있습니다. 2/28일 자로 공개된 뉴스에 의하면 2년전에 상하이에 첫 진출을 한 뒤로, 2번째 매장이 될 예정입니다.

워싱턴에 본사를 둔 코스트코는 중국의 파트너 회사 갤럭시 홀딩스 그룹과 같이 1.4조 가량을 투자하여 중국에 매장을 지을려고 하며, 중국진출에 교두부과 될 중국지사본점 오피스를 선전에다가 지을려고 하고 있습니다. 

 

샘스클럽과 같은 코스트코는 벌써 2,3,4 번째 매장을 항저우에 속한 쑤저우, 항저우, 상하이에 짓기로 밝혀졌습니다. 

 

현재 코스트코는 전세계적으로 9600만명의 회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편 샘스클럽이 1996년에 선전에 첫 매장을 열었고, 2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데에 비해 뒤쳐지고 있습니다. 

샘스클럽의 선전 지점은 선전클럽의 주요 매출 순위의 상위권에 들고 있으며, 10년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코스트코의 선전에 대한 진출은 앞으로 코스트코가 더욱 더 커질 것이라는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마음같아서는 화끈하게 매장을 폭발적으로 늘리지 않는 한, 코스트코에 대한 투자는 여전히 중립인것 같습니다.

 

여전히 좋은 회사이고 성장할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만, 제가 생각하는 폭발적인 성장은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양적인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인 성장도 함께 도모되어야 할것이라 생각합니다.

 

 

최근 6년간 코스트코는 대략적으로 주가가 2배 가량 오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기술주에 비해서 폭발적인 성장이라 보기 어렵지만, 반면 큰 리스크 없이 안정적으로 수익을 거둘 수 있는 투자처 라고 보입니다. 성장주에 가까우며,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코스트코는 배당을 주지 않고 좀 더 성장에 신경을 써주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