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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불황에도 강한 2020년 3분기 코스트코 실적발표; 계속되는 성장하는 코스트코 주식

by Worldwide_Mars 2020. 9. 25.

안녕하세요 Mars입니다.

오늘은 2020/9/24(한국시각 2020/9/25 05:00) 경에 발표된 코스트코 실적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2020년 코스트코 4분기 실적 레포트




출처 : 코스트코 공식홈페이지


순매출은 작년 동분기 46.45조원에 비해서 12.5퍼센트 향상된 52.28조원를 기록했습니다. 연간 매출로서도 163.22조원로써 작년 보다 149.35조원 보다 9.3 퍼센트 증가된 매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미국과 캐나다를 제외한 Other international 에서는 11.2% 증가한 매출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가 왜 항상 other international을 주목하느냐 하면 코스트코는 매출의 90%를 캐나다와 미국에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코스트코의 성장에 있어서는 미국과 캐나다를 제외한 국가에서의 매출이 좌지우지 할거라 믿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항상 다른 나라에서의 성장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스트코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잡기 위해 E-Commerce 분야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년간 50% 증가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강력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출처 : 코스트코 공식홈페이지


4분기는 1.389조로써 주당 순이익은 3.13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작년 1.097조에 주당 순이익 2.47에 비해서 늘어난 모습을 보입니다.

사실 이번 분기는 COVID-19에 따른 직원들의 특별수당을 지급하였으며 2810억원 가량을 COVID-19에 따른 소독 및 위생에 많은 비용을 지급하였습니다. 그리고 세전 360억이 1.5조가량의 빛을 청산하는데 사용되었습니다.

1230억의 예비금을 일부 환입했기에 세전 840억은 작년 4분기 제품에 대해 추징된 세금에 대해 세금혜택을 받았습니다.





출처 : 코스트코 공식홈페이지


순이익은 4조정도에 9.02달러의 주당 순이익을 기록하였습니다. 작년은 3.66조에 8.26의 주당순이익에 대비됩니다.

코스트코는 현재 795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552점포는 미국, 푸에르토리코이며 캐나다는 101점포 입니다.

이는 653점포는 미국과 캐나다이며, 그외 나라에서는


멕시코 : 39

영국    : 29

일본    : 27

한국    : 16

대만    : 13

호주    : 12

스페인 : 3

아이슬란드, 프랑스, 중국 : 1


E-Commerce는 미국,캐나다, 영국, 멕시코, 한국, 대만, 일본, 호주 에서 운영중입니다.


출처 : 코스트코 공식홈페이지


코스트코에서 제일 중요시 되는 멤버쉽으로 인한 이익입니다.

올해는 3.5조원 가량으로 막대한 수익을 올렸습니다. 

작년 3.3조원 대비 대략 2000억 가량 멤버쉽으로 수익이 향상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건 코스트코의 회원수는 점차 늘어났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출처 : 코스트코 공식홈페이지


현재 부채는 24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상환해야 할 현재 장기부채 (current portion of long-term debt)는 고작 950억원정도 가지고 있으며 직원들에 대해 보상으로써 1.3조원 정도를 지급 할 예정입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연수익(Deferred membership fees)으로써

아직 회계상 처리 되지 않은 이연수익은 1.8조원 정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직원들에 대한 보상은 코스트코의 멤버쉽 비용만으로도 충당 할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총 부채(Total Liabilities)는 36조원으로써 작년 29조대비 올랐다는 점을 보입니다.

총 자본(Total equity)는 18조원 가량으로 작년 15조 대비 더욱 더 많은 현금을 확보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총 자산 = 부채 + 자본은 55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년도 연간 순이익 4조원을 기록한 코스트코는 18조원의 현금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상환중인 장기부채는 950억원 수준으로 상당히 양호한 회계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실적발표로 인한 코스트코의 주가 




현재 코스트코는 실적발표에 대한 기대감이 컸던 탓인지 주가는 347달러에서 338달러로 추락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너무 큰 기대로 인해 주가는 생각보다 오르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뭐 주가가 떨어지는 건 겨울에 눈이 내리는거와 같습니다.

기대감으로 인해 떨어질 순 있어도 코스트코는 부채도 상당히 적은편이며 미국 캐나다 이외의 나라에서도 매장수가 아직 많지 않기 때문에 향후 성장 할 여력도 있으며 회원수도 작년 대비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가수익률(PER)은 41.49이며, 다소 높은편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주가가 고평가 받았다고 보여집니다만 건전한 재정상태와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기 떄문에 이를 충분히 커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투자에 대한 판단은 여러분들의 몫이지만 저는 계속해서 홀딩하겠습니다.


 이글을 쓰기 전 저는 15주를 추가 구입 하였습니다.



총 23주를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코스트코가 어떻게 될지 실적발표 떄마다 tracking 하면서 코스트코의 투자자로써 앞으로의 행방을 지켜볼 것입니다.

 

또한 겨울이 오면 팬더믹 2차 파동이 올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남은 호재


1. 2차 팬데믹 릴레이

2. 주식분할  


2차 팬더믹이 시작된다면 다시 소비자들은 코스트코에서 사재기 쇼핑을 하며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그와 더불어 주가 분할에 대한 소문이 무성하고 오는 2020년 10월 15일날 주식분할을 발표? 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단지 실적발표에 대해 기대감에 못미쳤다고 주식을 당장 내리 팔기 보다는 좀 더 기다려보고 장기간으로 가지고 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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