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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

손정희 회장 2~3달 내 최악의 상황 온다 현금 8조 확보

by Worldwide_Mars 2020. 11. 18.

안녕하세요 Mars입니다.

오늘은 닛케이에서 손정의 회장이 현재의 포지션에 대해서 말해주었습니다. 그걸 여러분들께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출처 : 닛케이 신문


손정희 회장님은 지난 717일 인터뷰에서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고자 현금을 마련했다 고 했습니다.

SBG(소프트뱅크 그룹)는 약 80조원 가량을 현금화 시켜서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뉴욕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는 앞으로 2~3개월은 최악의 상황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습니다.

백신 개발의 진척을 보자면 장기적으로는 낙관적이지만 단기적으로는 비관을 하고 있다 고 하였습니다.


그럼 모은 현금은 어떻게 할것인지에 대해서는 AI기업에 대한 투자를 하거나 SBG의 자회사 매입 혹은 전망좋은 기업의 인수합병 정도가 있습니다.

참고로 SBG를 상장폐지 시키는것에 대해서는 언급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SBG는 미국 위워크에 투자를 했지만 이에 대해 실패 했다고 시인하였습니다. 

위워크는 창업자 아담 뉴만의 과도한 사업확대가 실패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또한 아담 뉴만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언젠간 다시 성공 할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트럼프 미국정권은 중국발 동영상 어플 틱톡에 대해서 안보 문제로 빌미삼아 이용금지를 시키고 있습니다.

SBG는 틱톡경영의 핵심인 바이트댄스에도 투자를 하고 있었습니다.

손씨는 "실제로 일어나지 않은 정치적인 염려가 발생하여 전세계 사람들이 즐기는 서비스를 금지 시키는건 슬픈일이다" 라고 했습니다.

과거 손회장은 아마존 닷컴의 3할을 사고자 계약직전 까지 갔지만 자금이 부족하여 투자 못한것이 세간에 떠돌았습니다.

손회장은 이에 대해 "정말 멍청했다. 스위스의 작은 호텔에서 계약직전 까지 갔엇다" 라고 말했습니다. 


투자판단에 대해서는 실패를 벗삼아 신속하게 배운다 라고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결론 


1. 손회장님은 현재 코로나 2차 파동을 염려하며 현금화를 하였다.

2. 백신에 대해선 장기적으로는 낙관적이지만 단기적으로는 아직 힘들다

3. 모아둔 현금으로 AI 관련 기업에 투자 하거나 다른 회사를 인수 합병 혹은 자사주 매입을 검토중

4. 손회장님은 위워크 투자로 재미를 못봤지만 위워크의 경영자를 여전히 좋아한다.

5. 손회장님은 아마존을 사려고 했지만 자금이 부족해서 안산 판단에 대해서 굉장히 후회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많은걸 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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