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ARM인수합병의 속셈 (Feat.황의 법칙)

안녕하세요 Mars입니다.

오늘은 WSJ에서 나온 엔비디아의 현 CEO 젠슨 황을 이름을 본따 황의 법칙 이라는 기사를 주제로 여러분들께 공유해 드릴려고 합니다.

현대 컴퓨터 발전사에서 빼먹지 않고 등장 하는 무어의 법칙이 있습니다.

인텔의 공동 창업자 고든 무어가 2년마다 트렌지스터가 2년의 주기로 더 정밀해지고 성능이 발전한다는 의미입니다.

최근 수년간 무어의 법칙이 깨지고 최근에는 엔비디아 현 CEO 젠슨 황의 황을 따와서 황의 법칙이 새롭게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황의 법칙 : 엔비디아 칩의 성능이 2년마다 2배로 향상 

황의 법칙으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적으로 성능이 향상되며 자동차, 트럭, 선박, 일상속에서의 모든 기기들이 점진적으로 획기적인 발전을 합니다. 

출처: WSJ

엔비디아의 관계자에 따르면 2012년 11월 부터 13년 5월 까지 317배의 AI의 계산 성능 향상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평균적으로 매해 2배로 성능 향상이 이루어진것과 같은 격입니다.

엔비디아는 GPU(Graphic processing units)에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GPU는 수많은 독립적인 변수들이 동시에 작업을 처리해야 할 경우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쉽게 말하자면, 여러가지 수많은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렇다면 인텔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CPU(Central Processing units)는 하나의 작업을 처리하는데 효울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AI는 방대한 양을 처리하기 때문에 한가지 작업에 효울적인 인텔의 CPU보다는 NVDIA의 GPU가 더 유리한 장점이 있습니다.

인텔의 경우 수많은 엔지니어와 많은 투자비용이 들기 때문에 발전이 더딘 상황입니다.

엔비디아는 더욱 더 황의 법칙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엔비디아 혼자서는 불가능 하기 때문에 ARM을 인수해서 더욱 더 발전을 가속 시킬 것입니다.

이전에 작성한 포스팅(https://wm-mars.tistory.com/2)을 참고, AMAZON GO의 문구 "Grab and Go", 물건을 집어들고 그대로 나가라 라는 의미로써 이것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엔비디아의 칩이 필요합니다. 상점 내에 3대의 카메라를 설치하여 수초내로 방대한 데이터(고객이 어떤 물건을 집었는가)를 계산하여 고객이 물건을 집어들고 나가면 이미 계산이 되도록 처리를 도와줍니다.

참고로 아마존고에 도입된 인공지능의 처리 속도는 2012년에 나온 최상급의 슈퍼컴퓨터보다 성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황의 법칙의 또다른 수혜자로서 자동운전 부문도 있습니다.

휴대폰을 사용 할때 ARM의 설계를 기반으로 각각의 제조사들이 만들고 있습니다.

또한 모바일과 AI의 접목을 시키는 기술은 더욱 더 수요가 늘어날 전망입니다.

식기세척기부터 도어락 까지 수많은 센서들이 도시와 공장 그리고 산업시설에 다양한 부문에 접목될 것입니다.

그러한 모바일 AI는 결국 ARM의 기술이 그 중심에 있습니다.

ARM의 엄청 작으면서도 많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고 작지만 충분한 파워를 가지고 있는 칩은 수많은 사물들을 데이터로 실시간으로 인식을 하게 끔 해줍니다. 

AI의 연산을 처리하는 클라우드세계에서 현실세계의 곳곳까지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 NVDIA의 속셈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비판 

많은 전문가들이 황의 법칙은 지금까진 성공했지만 계속해서 이어나가기에는 힘들어질 전망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문제점으로는 연산을 하는 부분에서 엔지니어들이 획기적인 발전을 이륙하더라도 다른 연산 부분에서 연산이 느려진다면 Bottle neck(병목현상)이 발생하므로 엔비디아의 연산이 꼭 모든 부문에서 적용 될 수 없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율운전 부문에서는 아직까지는 CPU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10년내로 황의 법칙이 곧잘 깨질 수가 있다고 우려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법칙이 깨진다 하더라도 우리는 자율운전부터 스마트팩토리, 가정에서 혜택을 누릴 겁니다.

결론 

단순히 데이터를 연산을 하는데 그치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모바일과 AI를 접목시키는 기술을 가진 ARM을 인수합병 함으로써 일상생활 곳곳에서 영향력을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