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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

일본의 장인정신(モノ作り)의 한계와 어두운 면

by Worldwide_Mars 2022. 11. 25.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본의 장인정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밑의 기사에 대해 참고하여 가져왔습니다.

출처 : 職人気質は時代遅れ!変化の激しい時代に「手に職」の発想が危険な〇つの理由とは? (sukoshiten.com)

 

職人気質は時代遅れ!変化の激しい時代に「手に職」の発想が危険な〇つの理由とは?

日本人の多くは職人気質を秘めています。江戸時代の鎖国体質から、第二次大戦中の高い技術力による過信による敗北などの経緯を見ても、日本人は技術力=職人気質を持っている民族であ

sukoshiten.com

일본을 대표하는 정신으로 장인정신이 있습니다.

에도시대의 쇄국체질에서 부터 시작되어 제2차 세계대전 중 높은 기술력을 과신하는 패배 등등 이러한 경험을 하고도 일본인에게 기술력 = 장인기질 이라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기업내에서는 경험했으니깐 외워, 보았스니깐 배워 등등 일본인이 자본주의시대 임에도 불구하고 음습한 장인기질이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장인기질 = 노예체질 이라고도 불립니다. 

사실 기술직의 대부분은 자본가 혹은 중계자에게 착취당하여 값싼 일만 하고 있습니다.

 

장인기질의 일본인은 일단 시간을 들이면 된다 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확실히 전통공예품은 장인의 경험과 노력을 통한 기술이 빛을 발휘하는 부문입니다.

하지만 프로덕트 제품은 전통공예품이 아니다. 

효율이 좋게 누구나 간단히 만들수 있는 편이 더 좋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이 부분을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품질의 질 = 브랜드력 = 장인의 기술

일본의 마케팅전략의 일환으로써 장인기술을 살린 양질의 제품 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폐쇄되어 있으며 아주 정교함 그리고 정확성과 안전성에 있어서 일본인의 장인기술을 살린 부분입니다.

2차세계대전 전, 높은 기술력을 살려서 자동차업계에 처음 발을 디뎠을 시절 제조업에서는 일본인의 장인기술이 충분히 살려서 고도경제성장으로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제품을 더욱 더 빠르게 만들어내는 사회가 점점 왔습니다.

즉, 업무개선이 되지않으며 안일하게 경비삭감을 택한 기업이 많아지게 된 이유입니다.

사람이 부족하면 빨리 생산양을 줄여서 품질유지를 하면 되지만 일본에서는 이상하게 안일하게 경비삭감을 택하였습니다.

왜냐하면 경비삭감이 가장 쉬운 선택지이기 때문입니다.

 

장인기질의 어려우면 괜찮다 라는 착각

장인기질을 가진 일본인은 일단 어려우면 대단하다 라는 발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발상은 사회 전체적으로 퍼져있습니다. 

또한 기술직에 관해서도 어려우면 좋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자동차는 남자라면 수동차, 등등 오히려 간단하게 운전이 가능하면 좋은 점이 아닐까 

장인 = 프로라는 마음가짐은 정말 중요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맞춰서 바꿔나가야 하는 점도 중요하다.

사람의 기술이란 것은 기술혁명으로 하루아침에 쓰레기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의 기술에 매달리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장인기질의 보고 배워라 라는 문화의 안좋은 점

장인정신의 독특한 보고 배워라 라는 현장의 룰은 현재의 시대에는 맞지 않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일은 누구나 알기 쉽게 간단하게 되는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간단한 것마저 눈치채지 못한다면 점점 장인기질의 일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대기업에서는 일이 메뉴얼화가 되어서 주부나 학생 심지어 외국인도 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체적으로 보고배워라 라는 사람은 기술자, 장인으로써 1인분일지라도 지도자로서는 초보입니다.

실력이 좋다고 하여 잘 가르치는건 아니기 때문입니다.

 

 

장인기질의 장사와 협상력의 부재 

장인정신의 일본인은 장사와 협상에 약합니다.

아무리 좋은것을 만들어도 비싸게 팔지 못하면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1년을 거쳐서 만든 전통공예품과 1분만에 만들어낸 대량생산품을 같은 가격에 판다면 그것은 돈을 못버는 것도 당연합니다. 원래 일본인의 장인기질은 무엇이든지 간에 우리의 기술은 값싸게 팔지 않는다 라는 정신으로부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좋은 물건을 만들지라도 비싸게 팔지못한다면, 브랜드화와 고급화를 통해 비싸게 파는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안되는 업계에서는 디플레이션에 빠집니다.

 

장인기질을 가진 사람에게 가장 열받는 점은 3가지가 있습니다.

1. 어차피 별 상관없는데 쓸데없이 시간을 들인다.

2. 별 상관없는 자기만의 기준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한다.

3. 보고 배워라 라는 지도에 관한 이해가 없다.

 

장인기질의 일본인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

우선 

1. 무엇이든지 간에 값싸게 팔지 않는다

2. 모두가 값싸게 되어버린 디플레이션에서는 품질저하 박리다매에 이길 수 없다.

3. 기본적으로 기술이란 외부의 기업이 따라하는 것은 필연적이다.

 

그러므로 체계적인 교육의 부재 그리고 시대에 맞지 않는 기술에 대한 태도는 장인정신의 일본을 뒤흔들며 

점차 장인정신이 필요로 하게 되는 업계에서는 그 수가 점차 줄어들게 될것이며 값싼 노동력으로 착취당합니다.

그러므로 비싸게 팔지 못한다면 이에 대해 반성하며 시대에 맞는 접근을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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